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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he 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4.05.12 13:33 수정 2014.05.12 13:37        문대현 기자

조기연금수령, 휴학옵션, 어린이 인터넷 통장 등 기능 탑재

한화생명은 자녀의 실질적인 학자금 마련에 최적화 된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1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The 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시점을 자녀의 실제 대학교육기간에 맞춰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시점(19세부터)에 원하는 금액(적립금의 10~100%), 원하는 기간(5~10년)동안 선택할 수 있어 학자금 마련 용도에 최적화됐다. 대학 학자금이 필요없으면 기존 연금과 동일하게 45세부터 수령하면 된다.

또한 휴학시 연금수령을 일시중지할 수 있는 휴학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연금보험임에도 어린이보험료면제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이상 장해 발생, 부모 사망과 같은 사유가 발생했을 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매월 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김운환 한화생명 생품개발실장은 "The 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조기연금수령, 휴학옵션, 어린이 인터넷 통장 등 독창적인 기능이 탑재됐다"며 "학자금 활용에 최적화 된 신개념 교육연금보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획득해 오는 8월 6일까지 독점 판매한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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