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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부부 별장 턴 도둑 “장동건 별장인지 몰랐다”


입력 2014.05.07 20:29 수정 2014.05.07 20:31        스팟뉴스팀

경찰 “경보음에 놀라 1만~5만원짜리 카메라·영사기만 들고 도주”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들었다.(자료사진)ⓒ데일리안DB
지난 3월 4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별장을 침입해 카메라 2대와 영사기 1대를 훔친 박모(35)씨와 한모(62) 씨가 7일 구속됐다.

이날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와 한 씨는 금품을 훔친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됐으며 이들은 지난 2월 2~22일 장 씨 부부 별장 주변 전원주택 2곳에서 현금과 수집용 우표 등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 씨 일당은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사다리를 이용해 3층 유리를 깨고 장 씨 부부의 별장에 침입했다. 이들이 침입하자 별장의 경보음이 울렸고 이들은 당황한 나머지 고가품으로 보이는 1975년산 일제 카메라와 8mm 필름용 영사기만 훔쳐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들이 훔친 카메라·영사기는 중고상에서 1만~5만원에 거래되는 물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일당은 해당 별장이 장 씨 부부의 별장인지 몰랐으며, 별장이 인적이 드물고 자주비어 있는 것을 확인, 범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용산의 고급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품을 터는 등 전국을 돌며 현금 3억5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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