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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류...세월호 구조자 2명 줄고 실종자 2명 늘고...


입력 2014.05.07 19:51 수정 2014.05.07 19:57        스팟뉴스팀

김석균 청장 "동일인물 중복기재, 동승자 여부도 확인"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7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중간 진행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세월호 참사 구조자·실종자 집계 작업에 ‘오류’가 확인되면서 세월호 구조자 숫자는 2명이 줄고 실종자는 2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발표했던 174명의 구조자는 172명으로 줄어들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세월호 탑승자는 총 476명으로 사망자 269명, 구조자 172명, 실종자 35명이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7일 오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전남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구조자 집계과정에서 동일인물의 이름이 다른 이름으로 중복기재됐으며 동승자가 있었다는 한 탑승객의 진술이 확인 결과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까지 잠정 확인된 승선자 인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승선자 명단, 개찰권에 없었던 중국동포 2명의 탑승 사실을 신용카드 매출표를 통해 확인하면서 실종자가 2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초기 전체 탑승자 명단 파악에서 혼선을 빚었던 정부가 또다시 실종자·구조자 집계 작업에 오류를 드러내면서 이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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