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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농식품부·농심과 상생협력 협약식 체결


입력 2014.04.30 10:12 수정 2014.04.30 13:33        김영진 기자

농심, 향후 5년간 국내산 농축산물 14만1000톤 구매 계획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 충남 농심 아산공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심그룹과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라면 행복한 농심(農心)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반위와 농식품부, 농심뿐만 아니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감자연구회가 공동주체로 참여했고 농민대표, 농심 및 농식품부 관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농심은 △생감자, 쌀, 한우사골 등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국산 농축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보급, △우리 식품의 세계 진출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농심은 국산 농축산물의 거래에 있어 계약거래를 통한 공정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과공유제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심은 이번 상생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감자 등 국산 농축산물을 향후 5년간 14만000톤을 확대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구매량 2만368톤의 6.8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특히 국산 생감자는 1만6139톤에서 2만6100톤으로 62% 확대하고, 한우사골은 5년간 약 3800톤을 구매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농업과 식품산업은 전후방 산업으로 연결된 불가분의 동반자관계를 가지며, 식품산업은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 제고,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국가 핵심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매일유업과 국순당 등 주요 식품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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