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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중장년층 겨냥 '골드폰' 출시


입력 2014.04.28 11:34 수정 2014.04.28 11:38        김해원 기자

중장년층에게 맞춰 더 커진 다이얼과 통화음

쓰던 번호 그대로 쓰던 유심 그대로 이동 가능

중장년층을 겨냥한 골드폰.ⓒ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오는 30일부터 중장년층을 겨냥한 효도폰인 ‘골드폰’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골드폰은 잘 쓰지 않는 기능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중장년층이 꼭 쓰는 기능만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제품 대비 버튼이 두 배 이상 크다. 가격은 3만원 통화료가 포함된 84900원이고, 번호이동, 쓰던 유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가격부담이 없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별도의 이어폰이나 안테나 없이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처럼 무선 데이터를 쓰지 않아 청취하는 데 별도 비용도 들지 않는다.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SOS’ 버튼도 뒷면에 별도로 제작됐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최근 정부의 휴대폰 불법보조금에 대한 단속 강화로 휴대폰 보조금 지원이 축소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골드폰은 중장년층을 위해 특별 제작된 만큼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전후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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