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탄 6325톤급 여객선 진도 부근 해상서 조난
해양경찰 헬기로 긴급 구조작업…배 기울어져 아비규환
16일 YTN에 따르면 500여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해상에서 침몰 중 조난신고를 했다. 이 여객선은 6325톤급으로 2013년에 출항했다.
'세월'호로 알려진 이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항해중이었으며 대부분의 승객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로 알려졌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이 선박은 90%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침몰 중이며, 해양경찰은 헬기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승선 중인 승객들은 선실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전 10시 14분께 여객선에서 "곧 배가 침몰하니 선박에서 뛰어래려라"는 선내방송이 이어져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