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무원 증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복지공무원 증원 △일자리 관련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정부 측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의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측에서는 유일호 정책위의장과 나성린·안종범 부의장, 권성동, 김성태, 김현숙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실질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체감 100℃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 지대 실태와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점검단은 유 정책위의장이 단장을, 안종범 의원이 부위원장을 각각 맡았으며, 새누리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