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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기껏 힘들게 찾아갔더니…'망연자실'


입력 2014.04.07 11:27 수정 2014.04.07 11:28        문대현 인턴기자
추성훈의 고향집이 주차장이 됐다_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고향집의 흔적이 사라졌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향집을 찾아 나선 추성훈과 딸 사랑이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증조 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다. 가족이 살던 그 집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랑이와 함께 고향 집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그 집이 있는 지 확인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버지가 불러준 주소를 가지고 동네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한 추성훈은 이미 주차장과 도로로 바뀌어 버린 고향집의 터를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여기가 예전 우리 집"이라며 설명을 해주었고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며 가슴 아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추성훈 가슴 아프겠다", "사랑이는 뭐가 뭔지 잘 모르는 표정이 귀엽더라", "나의 고향집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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