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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이혼-성형 악플러 일침…하상욱 동조 "무명이니 닥쳐"


입력 2014.04.07 10:40 수정 2014.04.07 10:40        김명신 기자
곽정은 악플러 일침 하상욱 동조 ⓒ 방송캡처

곽정은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5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목 하에 "한마디로 난 예쁜 외모로 태어나지 못했다. 2007년 생애 최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2008년 1월 나는 세간에 알려진 대로 결혼을 했고, 2008년 12월 이혼절차를 밟았다"면서 "'성괴'니 '얼굴을 갈아엎었'느니, '오크년'이니 '눈 코 턱 광대 보톡스 필러, 다했네요'라느니, '죽빵을 때리고 싶다'느니 '못생겨서 젖통을 찌르고 싶다'느니 등 일베를 비롯한 게시판들 각종 성형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사이트 신문기사 댓글을 통해 조롱 당하고..."라며 직접 악플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곽정은은 "'저 얼굴로 연애를 했을리 만무한데 성형하고나서 자신감 쩔어서 연애 칼럼쓴다고 다닌다'거나 '성형한 것 숨기면서 원래 예뻤던 척 한다'며 어떤 사람들에게 뒷담화를 당하고"라며 악플러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이에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 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 사람 대 사람일 뿐인데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발언에 동조했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악플러 일침 하상욱 동조", "모두 맞는 말", "곽정은 악플러 일침, 뜨끔했겠네", "곽정은 악플러 일침 하상욱 동조, 공감 100%"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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