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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인근서 북한 선원태운 침몰 화물선 사고지점 확인


입력 2014.04.06 12:00 수정 2014.04.06 14:15        스팟뉴스팀

수심 깊어 선박 인양 어려울 듯

북한 선원 16명을 태우고 항해하다가 침몰한 화물선 사고 지점이 여수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 확인됐다.

6일 여수해경은 해군이 지난 5일 오후 전남 여수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화물선을 찾기위해 수중탐색장비를 동원해 여수 거문도 남동쪽 34마일 주변 해역을 탐색한 결과 침몰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침몰 위치는 애초 조난신고가 발신된 곳에서 0.3마일(5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수심은 105m에 달했다. 수심이 생각보다 깊어 선박을 인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이 표류 예측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북서풍과 조류 영향으로 부유물이 사고해역 남동쪽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조난신고 발신지점 남동쪽으로 45~55마일 떨어진 곳까지 수색에 나섰다.

앞서 해경은 4일 오전 1시 19분 북한 선원 16명 가운데 3명은 구조하고 시신 2구를 인양했지만, 실종된 선원 11명과 화물선은 아직 찾지 못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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