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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근황 "집에 가고 싶어요"…속내 들여다보니


입력 2014.03.31 15:11 수정 2014.03.31 15:11        문대현 인턴기자
유승준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유승준 웨이보

배우 겸 가수 유승준의 중국 내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유승준의 웨이보에는 "아직 선전에 있어요. 고속철 타고 베이징 갑니다. 기차역 가는 길. 지하철 타고 기차역 갑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유승준은 30일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려고 했으나 좋지 않은 기상 상황 때문에 선전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지 않아 그러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검은색 바지와 티셔츠의 편안한 복장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유승준은 중국 내 인기스타답게 사람들의 눈길을 의식한 듯 커다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의 지하철 인증샷에 팬들은 "군대 갔다 왔으면 독보적 남성 가수로 있었을텐데", "보고싶다 유승준! 군대 안 간 댓가치고는 너무 가혹하다. 어디 유승준 뿐이랴. 군대 안 가려고 하는 사람이. 이 나라 현실이 안타까울 뿐", "얼굴 하나는 그대로네. 옛날엔 이미지 참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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