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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리지, 거침없는 19금 발언 “동영상 보니”


입력 2014.03.29 17:18 수정 2014.03.29 17:19        김상영 넷포터
리지 19금 발언(JTBC 화면캡처)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과감한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게스트로 안재욱과 리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잠자리에서 절정이었을 때 망아지 소리를 내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곽정은은 “그런 걸 ‘O-Face’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표정이 다르다. 고통에 찬 표정이 있을 수도 있고 눈은 감았는데 눈썹은 확 올라가서 우스꽝스러운 캐리커처 느낌이 들 수 있다. 최고의 순간이고 궁극의 절정인데 상대의 표정이 싫은 거라면 애초에 두 사람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 관계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둘이 같이 절정이 오기는 힘들지 않냐”고 말하자 리지는 고개를 끄덕였고 이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신동엽은 “남녀가 그런 감정이 같이 오지 않는다고 하니까 리지가 무의식적으로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가 본인도 놀라서 표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리지가 크게 당황하자 신동엽은 “책이나 잡지에서 그런 내용을 본적 있나 보다”라고 수습했지만 리지는 오히려 “아니다. 동영상을 봤다”라며 “동영상에서 보면 남자, 여자 거의 비슷하다”라고 폭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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