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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임지연 "일본인 재력가와 결혼생활, 물 위에 뜬 기름"


입력 2014.03.29 08:32 수정 2014.03.29 08:32        김명신 기자
풀하우스 임지연 ⓒ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일본인 재력가였던 전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임지연은 "전남편이 알아주는 일본 재벌이었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현실은 모든 게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남편이 모든 걸 갖춰주고 난 몸만 간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다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면서 "집안 분위기가 중요했다. TV에서 보는 재벌가 분위기에서 난 물 위에 뜬 기름 같았다. 악의 없이 잘 해주는 데도 왠지 섞일 수 없는 이질감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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