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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컴백 "웃기려고 작정?…우린 매순간 진지했다"


입력 2014.03.29 02:07 수정 2014.03.29 08:06        김명신 기자
크레용팝 새 앨범 커버 ⓒ 크레용팝 트위터

그룹 크레용팝이 신곡 '어이'로 돌아왔다. 히트곡 '빠빠빠' 이후 10개월 만이다.

헬멧 대신 빨간 두건과 모시옷을 입은 크레용팝은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어이'의 첫선을 보였다.

이번 음악 장르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 스타일 역시 두건과 모시, 고무신 등 이색적이다. 직전 활동에서 보여준 헬멧 등의 독특한 스타일 2탄 격으로, 또 다시 독특한 컨셉트로 홈런을 치겠다는 야심이 돋보였다. 코믹 요소가 담긴 안무 역시 주목 대상이었다.

이에 '웃기려고 작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크레용팝은 "재미있는 안무를 하고 있지만 한 순간도 진지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 보시는 분들이 재미있다고 느껴주시면 굉장히 즐겁다"고 소신 발언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한 해동안 큰 사랑을 받아서 기대를 많이 해주니까 불안감 가졌었는데, 우리를 기다려주는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4월 1일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새 앨범 행보에 돌입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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