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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녀' 미코 출신 임지연 "30년 전 가슴확대수술한 이유는..."


입력 2014.03.25 05:44 수정 2014.03.25 05:50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가슴 확대 수술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가슴 성형에 대해 이야기로, '여자의 자신감은 가슴?'이라는 주제 하에 토크전이 펼쳐졌다.

이날 임지연은 "사실 가슴확대수술을 1985년도에 했다"며 "과거 수영을 10년 이상 하다보니 남들보다 근육이 발달했지만 가슴이 풍만하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스코리아가 되고 유니버스에 나가게 되니까 내가 뒤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 가슴 수술을 결심했다"며 "근육질 몸매라서 큰 가슴이 무리라는 얘기를 들어서 되게 작게 했다. 그래도 자신감 있게 대회를 치렀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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