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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살 연하 아내 공동묘지 데리고 가 뽀뽀…왜?"


입력 2014.03.21 11:02 수정 2014.03.21 11:02        문대현 인턴기자
배우 윤문식의 재혼스토리가 공개됐다_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배우 윤문식이 자신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윤문식과 그의 18세 연하 아내 신난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난희는 "원래 윤문식과 한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었는데 (윤문식이) 전처와 사별 후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 좀 사달라'고 했다"며 "드라마 촬영 얘기하다 내가 지방까지 운전 해드리겠다고 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문식은 "정말 고마웠고 감동적이었다"며 "남한산성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동묘지 쪽으로 가게 됐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했다"며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거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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