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첫 촬영지, 30일 마포대교…"대규모 추격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 일정이 확정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벤져스2'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과 장소를 공지, 첫 촬영 장소는 마포대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차량 추격신 촬영 등 부득이 하게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도로교통전광판을 포함해 다산120콜센터, TBS 교통방송,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등 유동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역시 촬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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