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에 사심 고백 "숙소에서..."


입력 2014.03.14 10:52 수정 2014.03.14 10:52        문대현 인턴기자
이승훈이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했다_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과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민우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이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아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에 윤형빈과 허경환은 미국의 미녀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승훈은 머뭇거리며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승훈은 "(경기를 볼 때)어우, 쟤 잘 해야겠다"라고 말했다가 "잘 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황급히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심 고백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레이시 골드 나도 눈에 띄었었는데", "이승훈 씨 올림픽 기간 내내 수고 많으셨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팬으로 알려진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