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박스오피스 1위, 에바 그린 베드신 효과?
파격적 베드신과 화려한 영상미로 무장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6일 개봉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11만 955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 제국의 부활’은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과 ‘수상한 그녀’, ‘노예 12년’ 등 쟁쟁한 영화들을 모두 제친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에바 그린은 페르시아 함대를 이끄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 역할을 맡아 베드신 등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린은 아름답고 섹시하지만 아주 위험한 존재로 쌍칼을 다루는 여전사 캐릭터다. 특히 극중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를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 선상에서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이 장면은 화려한 전투신을 능가하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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