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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한국사 교과서 5종, 북한 감싸고 미화"


입력 2014.03.06 10:04 수정 2014.03.06 10:16        스팟뉴스팀

5일 분석 결과 발표 "대한민국 정통성 서술 않고, 건국 산업화 세력 실수"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분석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국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8종 중 5종이 북한정권을 감싸고 도는 좌파선전물과 같은 교과서"라며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집필기준과 선정방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5일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5종이 북한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분명하게 서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좌편향교과서대책위원회, 바른역사국민연합,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등 보수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중구 프렌스센터에서 ‘고교 한국사 교과서 분석보고회’를 갖고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분석한 결과 한국사 교과서 5종(금성·두산·미래엔·비상교육·천재교육)이 한국을 폄하하고 북한 정권을 감싼 좌편향 교과서로 나타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들은 “5종 교과서가 대한민국과 북한을 모두 ‘정부’로 표현하고 북한의 인권탄압, 핵개발, 대남도발을 감쌀 뿐 아니라 주체사상을 미화하면서 그 허구성을 전혀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분명히 서술하지 않았고 건국·호국·산업화 세력의 실수를 지나치게 부각했다”며 “앞으로 좌편향 교과서를 리콜, 퇴출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에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인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미래엔),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비상교육·지학사), 이종철 스토리K 대표(금성출판·교학사·두산동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천재교육·리베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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