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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고장, 모란역 '출입문 고장' 승객 불편 호소


입력 2014.03.04 10:34 수정 2014.03.04 10:42        스팟뉴스팀
4일 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혼잡이 발생한 한티역. 트위터 화면캡처

오늘(4일) 오전 8시쯤 분당선 왕십리방면 모란역에서 출입문이 고장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혼잡도 발생했다.

출근길 모란역, 강남구청역 등 분당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고 있다.

트위터리안 ‘@nam****’은 “분당선 왕십리 방향 전철, 결국 선릉역 진입 못하고 한티역에서 차량고장이라며 운행중지. 이미 20분 지각”이라며 울상지었고 ‘@john****’은 “여러분 분당성 망했어요. 출입문 고장으로 왕십리역에 열차가 안와요. 강남구청역은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lupini****’은 “분당선 출입문 고장으로 지하철 승객 전원 내리고 고장차량도 뺏는데, 그 여파로 아직도 2호선까지 못감”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분당선은 지난해 11월에도 출근길에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 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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