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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도구 관리법 "세수는 하면서 얼굴에 닿는 것은?"


입력 2014.02.25 16:29 수정 2014.02.25 16:36        스팟뉴스팀

위생 소홀히 하면 트러블 유발키도…자주 세척하며 청결 상태 유지해야

매일 화장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화장도구 청결 유지를 위해 '뷰티 도구 관리법'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에는 신경을 쓰면서도 매일 사용하는 뷰티 도구 관리는 소홀히 하기가 쉽다. 그러나 청결을 무시한 채 뷰티 도구를 사용할 경우 화장이 예쁘게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화장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파우더 퍼프의 경우, 자주 공기 중에 노출되기에 먼지가 달라붙기 쉽다. 그러므로 사용 중인 퍼프는 파우더와 따로 보관하고 퍼프가 더러워지면 전용 클렌저로 세척해 잘 말려서 사용하거나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파운데이션 스펀지의 경우 재사용하는 경우 파운데이션이 굳어 딱딱해진 부분을 가위로 자르면 된다. 또한 파우더·블러셔 브러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세균 번식은 적은 편이지만 보관 시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하고 세척할 경우 섬유 유연제를 이용해 헹구면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라이너·립 브러시는 사용 후 남은 제품을 깨끗하게 닦아내 관리해야 한다. 특히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음식물이나 얼굴의 유분 등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도구들은 아이 리무버 제품을 사용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고온에서 보관할 경우 내용물이 물러져 사용하기 힘드므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하며 되도록 개봉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자주 입술에 덧바르면서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사용할 때마다 티슈로 닦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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