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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수화학 공장서 불산 유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02.25 15:51 수정 2014.02.25 15:58        하윤아 인턴기자

유출량 100L로 추정, 소방대원 30여명 긴급 출동해 방제 작업 진행

울산 남구 부곡동 이수화학 공장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경 불산제작에 사용되는 불화수소 혼합물이 가스형태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0여명이 긴급 출동, 방제 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100L의 불산 혼합물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누출 경위와 사고 원인,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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