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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성일 충격 고백 "사업실패 후 폭력남편 됐다"


입력 2014.02.24 11:51 수정 2014.02.24 11:57        부수정 기자
'여유만만' 김성일_방송 캡처

중견배우 김성일이 사업실패 후 폭력남편이 됐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성일은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놨다.

김성일은 "연기자로 활동할 때 여유가 있어 오디오 동호회로 활동했다"면서 "후배의 제안으로 세계 최초로 5.1채널 스피커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자산 가치 500억 규모로 성장했고 대기업들이 투자하겠다고 난리였다. 코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었는데 계약상의 실수로 부도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사업실패 후 김성일은 폭력남편으로 변했다. 이날 출연한 김성일의 아내 이정미 씨는 "제가 그렇게 남편에게 상처를 줬는지도 몰랐다. 어느날부터 반격이 오는데 참 세더라. 나를 무시하는 말과 행동"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듣던 김성일은 "폭력적이었다. 집사람이 지금 차마 말을 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했다.

이정미 씨는 "헤어져달라고 해서 헤어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며 "친정 식구들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친정에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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