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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중계 시청률, SBS 또 압승…'김연아 경기는 제외?'


입력 2014.02.21 08:35 수정 2014.03.05 09:46        김명신 기자

SBS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중계에서 압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집계된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SBS는 10.7%(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전 3시 40분쯤 출전한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포함된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2시까지 기록 중 지상파 3사 통틀어 높은 기록을 낸 만큼 김연아 경기 기록 역시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KBS2는 오전 2시까지 5.6%, MBC는 7.4%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는 20일 방송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 SBS는 11.2%로 8.6%의 MBC, 5.7%의 KBS2를 제쳤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시청률 역시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합계 144.2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반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무려 224.5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타까운 부분은 이날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클린하며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점이다. 전세계 피겨팬들을 비롯해 언론은 그를 극찬했고 예상 밖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 발표되자 모두가 탄식했다. 러시아의 홈 텃세는 예상보다 강했던 것.

결국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5.48점 뒤진 점수로 올림픽 2연패가 좌절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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