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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56% '안현수 부조리 지적이...'


입력 2014.02.17 15:30 수정 2014.02.17 18:08        김지영 기자

리얼미터, 김용판 무죄판결 약세 시작 안현수 관련 부조리 지적 회복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전주 대비 0.3%p 상승한 14.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5%p 하락하면서 8.2%에 그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8.2%p 차로 따돌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7.0%) 홍준표 경남도지사(4.9%), 오세훈 전 서울시장(4.7%)이 뒤를 이었다.

야권에 역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0.8%p 상승한 24.0%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지켰다.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0.2%p 하락한 13.5%를 기록, 안 의원과 격차는 10.5%p로 벌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10.4%),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8.2%),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3.0%)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정당별 지지율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1.0%p 하락한 45.8%, 민주당은 3.3%p 상승한 24.4%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간 격차는 21.4%p로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0.1%p 하락한 2.4%, 정의당이 0.7%p 하락한 2.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으며, 무당파는 0.6%p 하락한 20.2%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0.2%p 하락한 42.4%를 기론한 반면,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은 각각 0.7%p, 1.1%p 상승한 22.3%, 16.2%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2.2%), 정의당(1.5%)이 뒤를 이었으며, 무당파는 1.6%p 하락한 13.9%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취임 5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56.4%를 기록, 전주 대비 0.2%p 하락했다. ⓒ리얼미터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와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박 대통령의 취임 5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56.4%로, 전주 대비 0.2%p 하락했다. 부정적 응답 역시 전주와 같은 35.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주 초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무죄판결로 야권의 특검도입 주장이 거세지면서 지지율이 약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와 관련해 체육계의 부조리 관행 여부를 지시한 이후 소폭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간집계는 지난주와 비슷한 56.4%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임의번호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3%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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