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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경서 한국관광객 버스 테러 4명 사망


입력 2014.02.16 22:35 수정 2014.02.16 23:20        서기원 객원기자

14명 이상 부상 폭발 원인은 아직 안밝혀져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국경지역을 지나는 버스에 폭탄 테러가 발생, 4명의 한국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알자지라 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집트 시나이 지역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통과한 버스가 커다란 굉음을 내며 폭파한 것으로 전했다.

알자지라는 "이 버스에는 32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3~4명의 한국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의 원인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이터통신은 최소한 1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폭탄테러가 발생한 지역은 2004년에도 힐튼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 34명이 죽기도 했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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