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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허슬' 에이미 아담스, 가슴 노출 파격…"관능미 폭발"


입력 2014.02.15 11:59 수정 2014.02.15 12:07        김명신 기자
아메리칸 허슬 에이미 아담스 ⓒ 영화사 하늘 제공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동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에이미 아담스가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숨겨왔던 섹시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에 스카웃된 사기꾼들과 그들을 끌어들인 FBI 요원의 가장 치밀하고 위대한 사기 수작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허슬'에서 팜므파탈 사기꾼 ‘시드니’로 분한 에이미 아담스가 화려하고 섹시한 외모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슴골이 깊게 파인 드레스와 원피스는 물론 쉽게 눈을 떼지 못하는 과감한 노출의 수영복까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파격 노출과 섹시미를 선보이는 것.

팔색조 매력의 팜므파탈 캐릭터 답게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환상의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희대의 사기꾼 크리스찬 베일과 사업을 할때는 타고난 센스와 남다른 배짱으로 화끈한 한탕을 성공시키고, 연인 크리스찬 베일과 사랑을 나눌 때는 누구보다 뜨겁고 섹시한 여자로 거듭나 관능적 매력을 발산한다.

열혈 FBI 요원 브래들리 쿠퍼를 유혹할 때는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섹시한 커플 댄스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시드니’ 캐릭터을 열연한 에이미 아담스는 완벽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 7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작품을 위해 파격노출, 섹시 댄스, 러브신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가 하면 영국 악센트와 미국 악센트를 동시에 구사하는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팜므파탈 에이미 아담스의 섹시하고 관능미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은 골든글로브 최다 수상, 아카데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된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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