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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 상황, 동해안 눈 폭탄에 이은 울산 날씨


입력 2014.02.10 16:56 수정 2014.02.10 17:05        김유연 인턴기자

7cm 적설량 기록, 울산 지역 학교 등교시간 연기·휴업 실시

강원 영동 지역에 1m가 넘는 눈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울산 지역에도 폭설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연합뉴스

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 지역에도 폭설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까지 진부령 113cm, 강릉 101.5cm, 동해 75cm, 속초 69.8cm, 대관령 66.3cm, 울진 14cm, 울산 9.5cm등을 기록했다. 내일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올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 지역의 41개 학교들이 휴업을 실시했다. 지난 9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지역도 학교들이 등교시간을 연기하거나 총 23개교가 휴업에 나섰다.

현재 강원도 강릉시 평지, 강릉시 산간, 동해시 산간, 태백시, 고성군 산간, 양양군평지, 양양군 산간, 평창군 산간 등에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

더불어 강릉시와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산간, 양양군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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