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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예비신부' 심이영 '기황후' 출연 왜? "이별 예언 섬뜩"


입력 2014.02.05 10:14 수정 2014.02.05 10:40        부수정 기자
기황후 심이영 카메오 출연_방송캡처

연기자 심이영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타로점술가로 출연한 심이영은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의 이별을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왕유는 죽은 줄 알았던 기승냥이 살아 있음을 알고 과거를 회상, 함께 점술가를 찾아 타로점을 봤다.

점술가는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 두 사람이 이루어지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한다"고 예언했다.

기승냥은 점괘가 엉터리라며 무시했지만 이후 왕유는 고려의 위폐 문제로 기승냥과 헤어졌던 것. 점괘를 떠올리던 왕유는 기승냥과의 이별을 후회하며 그리워해 눈길을 모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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