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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마법의 숲길 "끝까지 걸어가면 호그와트?"


입력 2014.02.04 15:53 수정 2014.02.04 16:00        장봄이 인턴기자
'아일랜드 마법의 숲길'이라고 불리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캡처

숲은 고요함과 피톤치드 향으로 사람들에게 안정을 선사한다. 때로는 근사한 풍경을 연출해 눈을 즐겁게 만들기도 한다. 아일랜드에 ‘마법의 숲길’이라고 불릴 만큼 신비로운 풍경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나무들은 웅장한 분위기를 만들며 시선을 압도한다. 숲길 끝으로 빨려 들어가는 묘한 기분 때문인지 '마법의 숲길'이라는 별칭이 잘 어울린다. 끝까지 걸어가면 무엇이 나타날까 궁금하기도 하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숲길은 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카운티 부근에 위치한 ‘다크 헤지스’라는 곳으로 18세기 스튜어트가가 너무밤나무를 심어 저택으로 가는 길을 꾸민 것이다. 지금은 수백 년이 흘러 신비한 분위기의 숲길로 변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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