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크레용팝 소녀시대 논란…다른 각도서 촬영된 영상 보니


입력 2014.01.27 06:58 수정 2014.01.27 07:05        김상영 넷포터
크레용팝 소녀시대 논란 ⓒ 인터넷 커뮤니티

크레용팝의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를 밀쳤다는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등 밀치는 크레용팝’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엔딩 장면으로 가수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던 도중이었다.

이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초록색 옷을 입은 크레용팝 멤버 중 한명이 소녀시대 써니의 등을 밀칩니다(영상 1분 35초경). 실수로 밀었다는 말이 나올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웨이가 써니의 등을 밀치는 듯한 장면이 나타난다. 웨이가 팔을 드는 순간, V자를 그리던 써니가 앞으로 밀리는 상황이 동시에 일어나 충분히 오해할만 하다. 그러나 이들이 실제 신체 접속이 있었는지는 불명확하다.

그러면서 이 영상은 각도에 의한 오해라는 주장도 나온 상황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니 둘 간의 신체 접촉은 없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이에 대해 크레용팝 측은 “웨이가 써니의 등을 밀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상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