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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예고편, 한지민 1초 등장…악역 눈빛 '미친 존재감'


입력 2014.01.21 15:41 수정 2014.01.21 16:08        부수정 기자
'역린' 예고편 한지민 현빈 ⓒ 초이스컷 픽쳐스
배우 한지민이 영화 '역린'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역린'의 제작사 초이스컷 픽쳐스 측은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현빈을 비롯한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역린'에서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를 맡은 한지민은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섬뜩한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지민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MBC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조재현,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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