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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카라 탈퇴 확정…DSP 공식발표 "새로운 시작 준비"


입력 2014.01.14 08:14 수정 2014.01.14 09:14        부수정 기자
니콜 카라 탈퇴 ⓒ 데일리안 DB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멤버 니콜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DSP미디어는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의 카라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DSP미디어는 이날 공식 입장 글을 통해 "지난 7년여간 카라의 멤버로 함께 동고동락 해 온 멤버 니콜이 2014년 1월 16일부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로서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니콜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SP미디어는 또 "카라는 올 한 해 개별 연기활동과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카라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큰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DSP미디어 측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남에 따라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며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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