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탕웨이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안정을 되찾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중국 신징바오는 탕웨이가 지난 11일 상하이에서 영화 작업 중 보이스피싱으로 21만 위안(약 3700만원)을 피해 당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사건 뒤 현지 공안 당국에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수사가 한창이다.
탕웨이 측은 이와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힘들다"면서 "탕웨이가 현재 마음의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삼성기'에서 성룡 모친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