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일반 부문·통계·IT부문 등 3개 부문

국민카드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국민카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민카드가 분사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민카드가 국민은행으로부터 지난 2011년 3월 분사한 이후 처음 자체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무(경영지원·마케팅·채권관리 등) △통계(CRM·리스크관리 등) △IT(IT개발·IT보안 등) 등 3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올해 2월 졸업 예정자는 졸업유예 신청을 하지 않아야 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도전 의지와 열정 그리고 투철한 주인 의식을 가진 신입사원을 기다린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영업력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접수방법은 국민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Kbcard.com→회사소개→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