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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백열전구 퇴출...산업부 LED교체에 427억 지원


입력 2013.12.29 14:44 수정 2014.01.02 16:26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대표적인 저효율 조명기기인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된다고 29일 밝혔다.

새해부터 생산·수입이 금지되는 백열전구의 용량은 25W 이상 70W 미만이며, 올해 안에 제조된 제품은 판매할 수 있다.

산업부는 초소형(25W 미만), 대형(200W 이상) 백열전구 등에 대해서도 국제적인 추세, 대체품 생산 여부 등을 고려해 향후 퇴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에 따른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상회보, 아파트 고지서에 백열전구 대체품 등 퇴출 안내문을 배포하고 백열전구 취급 제외, 매장 내 안내문 부착 등 유통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업부는 복지시설, 전통시장, 양계장,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조명(LED) 교체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는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 427억원을 심의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백열전구의 생산 및 수입 금지조치가 예정대로 시행됨에 따라 후속조치 마련 등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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