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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블럭 자동차가 시속 30km?"


입력 2013.12.20 17:09 수정 2013.12.20 17:17        스팟뉴스팀

제작기간만 20개월, 제작비 7000만원에 이르러

레고로 만들어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화제다. 해외 SNS 화면캡처

장난감 레고블럭으로 한층한층 쌓아올려 조립하여 만든 자동차가 실제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레고 자동차'는 현재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타이어 등 레고로 만들 수 없는 부분을 뺀 나머지는 전부 레고 블럭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 자동차는 운전자를 포함한 두 명의 사람이 탑승 가능하며 시속 30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하여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화학 연료없이 압축 공기를 이용해 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레고자동차'의 제작비는 약 7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작기만 20개월 동안 총 50만개 이상의 레고가 자동차를 만드는데 쓰여진 걸로 알려졌다.

한편 이 자동차는 호주와 루마니아의 레고 마니아가 힘을 함쳐 만들었으며 40명의 후원을 받아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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