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생활 중심의 'KB국민 민 체크카드' 출시

신용카드에 이어 체크카드에도 한글 시리즈 카드

국민카드는 'KB국민 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카드

국민카드이 한글 사랑을 체크카드에 고스란히 담았다.

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생활 중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글 시리즈 체크카드 'KB국민 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2일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신용카드' 중 '민 카드'가 제공하는 대형마트·이동통신 할인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다. 아울러 대중교통·주유소·패스트푸드 할인 등 혜택이 더해졌다.

구체적으로 KB국민 민 체크카드'는 △SK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5% 할인 △패스트푸드업종 10%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교환 2만원 할인 등 6개 생활밀착 업종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 편의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3%를 CU포인트로 적립도 해준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도 자주·애민·실용이라는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담아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이 카드로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혜택을 물론 체크카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