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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한맥투자증권 사고, 금융권 타산지석 삼아야"


입력 2013.12.16 17:15 수정 2013.12.16 17:22        김재현 기자

한맥주타증권 주문사고, 거래의 안정성·보안 등 위험관리 경시 관행 지적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데일리안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한맥투자증권 사고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위험관리나 소비자보호와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 때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와 관련해 전 금융권에 많은 반성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주문처리의 신속성과 편리성만 강조된 나머지 거래의 안정성, 보안 등의 위험관리는 경시돼 왔다고 언급했다.

최 원장은 "거래의 안정성과 보안 등은 수레바퀴의 양축가 같이 상호 조화돼야 할 가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유사한 사건으로 발생될 수 있어 이번 사태를 전체 금융권의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맥투자증권 사고는 남보다 빠른 주문체결에 집착한 나머지 시스템의 오류 때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할 수 잇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사례다.

이에 최 원장은 "이번 사태를 신속히 수습하고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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