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측, 구급차 이동논란 해명 “119 아닌 사설구급차”

강유미 측이 구급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강유미 트위터 캡처)

강유미 측이 구급차 이동 논란과 관련 입을 열었다.

7일 강유미의 트위터에는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특히 강유미가 자신의 개인적인 일로 구급차를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 직접 인증까지 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대해 강유미 소속사 측은 “강유미가 이용한 구급차는 민간단체에서 사설로 운영하는 것이다. 119 구급차라고 오해해 난감하다”고 밝혔다

강유미는 이날 부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립걸즈’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민간 응급 후송단체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인데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인증샷을 올린 행위에 대해 팬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