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사망 소식에 연예계 애도 물결…김창렬 "아 지훈아!"
투투와 듀크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 김지훈이 사망한 가운데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DJ DOC 김창렬도 트위터에 "아…지훈아…"라는 짧은 글로 애도를 표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윤종신의 글을 리트윗 하며 "추운겨울 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애도 했다.
이날 eNEWS24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서울 모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현재 김지훈의 시신은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에 안치돼 있으며 빈소는 차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김지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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