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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실적 오르니 주가도 '쑥쑥'


입력 2013.12.09 10:37 수정 2013.12.09 11:08        이미경 기자

거래소·상장협, 코스피 상장사 3분기 실적 및 주가등락률 분석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증시현황판.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올해 3분기 좋은 실적을 낸 코스피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폭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14개사 중의 3분기 실적 및 주가 등락률(1월2일~12월4일)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종목은 614개의 분석 대상 상장사 중 25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은 3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283개사의 주가는 평균 19.43% 상승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256개사의 주가는 25.89% 상승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232개사의 주가는 평균 25.26%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하락률인 -0.51%에 비해 높은 폭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이 악화된 상장사들의 주가는 보합 수준에 그쳤다. 시장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평균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감소한 331개사의 주가는 평균 1.34% 상승에 그쳤고 영업이익(358개사)과 순이익(382개사)가 감소한 상장사의 주가는 각각 1.90%, 0.16% 오름세에 머물렀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호전법인의 주가는 높은 폭으로 상승했고, 실적호전법인의 초과수익률은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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