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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란? 국내 통용되며 관심 집중


입력 2013.12.03 15:11 수정 2013.12.03 15:17        스팟뉴스팀

디지털 가상 화폐로서 발행 주체 없고 사용 범위 넓어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상점이 생기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최근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상에서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상점이 처음으로 출현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해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처음으로 고안한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디지털화폐다. 즉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는 돈은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인 것이다.

비트코인을 사용한 거래는 온라인에서 개인 간에 직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행업체가 존재하지 않아 수수료가 거의 들지 않거나 매우 저렴하다. 거래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며 누구나 자격 요건의 제한 없이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SNS서비스를 중심으로 흔하게 존재하는 디지털화폐와 비교해 비트코인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싸이월드의 도토리, 카카오톡의 초코 등과 달리 비트코인은 특정 회사가 만들어 운영하는 가상화폐가 아니다. 말하자면 원화를 찍어내는 한국은행과 같은 정해진 발행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기존 디지털화폐와는 달리 이를 발행한 업체의 서비스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고 취급하는 상점 어디에서든 비트코인의 이용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은 달러 등 실제 통용되는 화폐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다. 돈을 지불하지 않고 대가 없이 취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두고 ‘캔다(mining)’고 표현한다.

비트코인을 캐기 위해서는 아주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며 이 문제는 컴퓨터 한 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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