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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사장, '척추측만' 아동 병실 위로 방문 나서


입력 2013.12.02 14:22 수정 2013.12.02 14:31        김재현 기자

2일 LIG손보 170번째 지원 아동 '강태용 군' 찾아 온정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2일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척추측만 아동 병실을 직접 문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이 척추측만 아동 병실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김 사장은 2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보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16세, 남)군을 위로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 사장의 위로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LIG희망봉사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준비됐다. 희망봉사한마당은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이달동안 전국 12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주인공이었던 강 군은 LIG손보가 의료비를 지원한 170번째 아동이다. 지난주 6시간이나 걸리는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다.

멀리 제주도에 살고 있는 강 군이 서울까지 와 대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에 김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이날 직접 위로 방문에 나선 것. 근이영양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누워지내야만 했던 강 군은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앞으로 휠체어 생활이 가능해졌다.

김 사장은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양손 가득 선물도 챙겨 갔다. 두툼한 겨울용 패딩 점퍼를 비롯해 태용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야구라는 얘기에 'LG트윈스' 구단의 사인볼과 모형 배트도 선물로 준비했다. 기금에 참여 중인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 응원 메시지가 상영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태용이가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2월 한 달간 진행하게 될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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