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증후군을 피하는 방법? 알고 봤더니…

과도한 손목 사용 자제, 추위는 피할 것

김장증후군을 피하는 방법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김장철이 되면서 김장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를 예방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김장은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는 중노동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면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고 쪼그려 앉으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악화되기 쉽다.

이런 이유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과도한 손목 사용, 추위만 피해도 ‘김장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으로 든다’는 생각으로 머리와 허리는 그대로 두고 무릎을 굽혀서 들고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닥에 앉아야 할 경우 목욕탕 의자와 같은 낮은 의자에 앉고 30분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여기에 손목과 손가락 통증을 예방하려면 틈틈이 손목을 돌리고 털면 도움이 되고, 추위로 인한 척추관절 통증을 줄이려면 가볍고 따뜻한 옷을 여러벌 입어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장증후군을 피하는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증후군 피하는 방법, 우리 엄마한테 알려드려야겠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 얼른 해봐야겠다”, “이제 김장증후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