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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첫 등장 "지창욱과 로맨스? 하지원은..."


입력 2013.11.13 10:03 수정 2013.11.13 10:11        문대현 인턴기자
백진희가 '기황후'에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MBC '기황후' 화면캡처

백진희가 ‘기황후’에 첫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12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백진희는 원나라 최대 권신인 연철의 딸 타나실리로 극에 처음 출연했다.

원으로 돌아온 연철(전국환)은 타나실리(백진희)를 타환(지창욱)의 정실부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백안(김영호)은 타환에게 “타나실리 성격이 개차반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낮에는 연철에게 밤에는 타나실리에게 시달리겠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타나실리 또한 타환과의 혼인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연철에게 “이게 팔려가는게 아니고 뭐냐”고 말하는 등 갈등이 고조됐다.

그러나 타환과 타나실리가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서는 서로의 외모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나타내 반전을 줬다.

특히 타나실리는 타환에게 “기백이 좋으십니다”라며 크게 웃으며 흡족해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백진희 첫 등장, 극에 활력소를 줬다.”, “백진희, 지창욱 잘 어울린다.”, “백진희 연기력 괜찮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당기세(김정현)가 기승냥(하지원)이 남장여자라는 사실을 눈치 채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됐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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