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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삭발, 부진 논란 떨치려는 결연한 의지


입력 2013.11.12 20:56 수정 2013.11.12 18:01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홍명보호 대표팀 소집, 삭발 모습으로 등장 눈길

"최선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지켜봐달라"

정성룡이 삭발로 각오를 다졌다. ⓒ 연합뉴스

최근 부진 논란에 휩싸인 정성룡(28·수원)이 삭발로 각오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돼 12일 파주NFC에 입소한 정성룡은 그동안의 논란을 의식한 듯 짧게 자른 머리로 취재진 앞에 섰다.

정성룡은 입소하기에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지켜봐달라”며 짧지만 강한 어조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정성룡은 잇따른 실수로 인해 축구팬들의 구설에 올랐다. 실제로 정성룡은 최근 리그 5경기서 무려 8골을 허용했고, 지난달 브라질전에서도 네이마르의 프리킥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급기야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6라운드 포항전에서는 1-0 앞서던 전반 31분, 이명주의 평범한 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은 물론 자신의 골문으로 공을 던져 실점하고 말았다.

여기에 정성룡이 주춤하는 사이 김승규(울산), 신화용(포항),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 젊고 순발력을 두루 갖춘 골키퍼들이 대거 급부상, 대표팀 수문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란 목소리가 이는 상황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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