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연루 붐, ‘스타킹’ 녹화 3시간 만에 포기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에 휩싸인 붐이 11일 오후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를 중도에 포기했다.
붐은 이날 오후 2시께 ‘스타킹’ 녹화에 임했지만, 녹화 도중 도박 연루 사실이 보도된 것을 안 뒤 “더이상 녹화를 못하겠다”며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녹화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녹화는 붐 없이 강호동이 단독으로 후반부를 재녹화한 채 마무리했다.
붐의 소속사 측은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성실히 임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를 떠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붐 외에도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앤디 등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상태다. 이들 외에도 유명 연예인 3~4명이 추가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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