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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족 겨냥 이벤트 장전


입력 2013.11.11 14:30 수정 2013.11.11 14:36        윤정선 기자

블랙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주간 결제 금액의 캐시백율 2배 적용

신한카드는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종류별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실속있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외직구(직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날)는 해외직구의 대목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 카드사도 해외직구를 겨냥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신한카드는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종류별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의 30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율은 1%다. 프리미엄카드(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레이디베스트, 클래식, 플래티늄#) 및 몰테일 제휴 카드는 2% 캐시백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해외배송 전문 업체 몰테일 배송비에도 2~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주간(21~27일)과 크리스마스 주간(12월20~27일)에는 결제 금액의 캐시백율을 2배 적용한다.

이번 캐시백 행사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응모가 필수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이후 결제 금액부터 캐시백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또 카드 종류별(일반 신용·체크, 프리미엄카드, 몰테일제휴카드) 합산 이용금액이 각각 10만원을 넘어야 한다. 1인당 캐시백은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 온·오프라인 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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